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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님 2023. 3.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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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위한 준비물

이름표, 목줄, 배변용품, 약간의 물

 

이름표-말을 하지 못하는 반려견에 있어서 이름표 착용은 매우 중요하다. 이름표에는 반려동물 등록번호, 보호자 이름, 전화번호 등이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목줄-반려견의 줄은 안전벨트이다. 반려견의 안전은 물론이며, 이웃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목줄을 착용한 후 외출한다.

배변용품-산책 시 늘 준비해야 함.

약간의 물-산책 중 목마를 때 대비하여 약간의 물을 준비한다. 실외에서 소변을 본경우 물을 주면 희석이 되어 좀 더 빠른 정돈을 할 수 있다.

 

산책 시 펫티켓

목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다른 사람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목줄은 짧게 잡고, 절대 풀어두지 않는다.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며 작은 자극에도 공격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잘 관찰하며 돌봐야 한다.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등록제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의거하여 반려동물 등록 관리를 통해 유기동물 및 인수공동질병 발생을 방지하고 유기. 유실동물의 귀가율 증가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만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의무화되어 있으며 입양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내장형 무선식 마이크로칩,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인식표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해야 하는 이유

실제 마이크로칩 등록제가 아닌 기타 형태의 기타 형태의 등록제를 이용할 경우 보호자조차도 반려견의 고유 번호가 몇 번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이크로칩은 리더기를 통해 즉시 고유번호 화인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칩은 무선주파수식별 임플란트 방식으로 스캐너 가 피하의 칩을 감지했을 때 13자리의 고유식별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GPS와 같이 스스로 전파를 발생시켜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전원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가 없으면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며 마모되거나 교체할 필요 없어 한번 시술로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단, 스스로 정보를 송출하지 않기 때문에 최초등록 시 '동물등록제 데이터 베이스'에 기본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기본정보는 보호자 정보, 반려동물 정보, 광견병 백신 등 공중보건에 관련된 기록이다. 시술 부위에서 이동하지 않도록 생체에 무해한 이주방지 성분으로 코팅이 되어 있다.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경우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 들어가면 잃어버린 반려견과 보호 중인 반려견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반려견을 잃어버렸거나 길 잃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지역의 지역경제과를 통해 유기. 유실견 보호소로 이송할 수 있으며 해당 동물의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반려견의 사회화 기본원칙

 

사람, 환경, 다른 동물과 적극적으로 만나게 한다. 보호자와 자라난 환경에만 익숙한 반려견에 대한 대상과 적응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즐겁다고 생각될 만한 체험으로만 한다. 싫은 경험을 노출시킨다면 사회화가 되기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커지게 만들 수 있다. 사회화에 있어서 두렵지 않을 정도의 반복적 경험을 통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자극에서 점차 높은 자극으로 진행한다. 반려견에게 극복하지 못할 강한 자극을 주게 되면 불편하고 싫은 느낌 이 더욱 강해진다. 목표단계까지 나누어 극복할 수 있게 충분히 적응시킨다.

 

무서워할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반려견의 사회화를 위해서 보호자가 서두르지 않는다.

만약 사회화가 늦어진 개는 차분히 시간을 들인다. 사회화는 평생 지속 되므로 민감기가 지났다 하더라도 조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사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사회화에 좋은 산책은 예방접종 후 항체검사를 통해 질병의 저항력을 확인하고 해야 한다.

비교적 안전한 장소를 선택해서 산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풀숲이나 많은 동물들이 모이는 반려견 카페등은 너무 이른 시기에 방문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반려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산책, 너무 서두르지 말고 안정된 장소부터 시작한다.

집 근처 익숙하고 시끄럽지 않으며 통행량이 적은 산책길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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