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6 강아지 유치원-사교적인 강아지 만들기 낯선 사람을 보면 짖으면서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 함께 이출하기 어려운 강아지 등 우리 주위에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 동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제 행동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강아지의 사회화이다. 강아지의 문제 행동의 근본에는 두려움이 있다.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 대한 두려움 보호자와 떨어지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의 문제 행동 방식은 달라도 항상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있다. 강아지를 사회화시킨다는 것은 어릴 때 다양한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반려동물은 한번 두려움을 각인하면 쉽게 잊지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문제행동이 평생 가는 경우가 있다. 가장 적절한 시기는 3개월 정도이다.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새로운 사람, 동물, 환경을.. 2024. 5. 13. 중성화 수술 반려견의 원치 않는 출산을 막고 질병과 행동문제 예방을 위해 중성화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중성화 수술이란? 수컷개에서는 정소를 암컷 개에서는 난소와 자궁을 적출하는 것을 말한다. 중성화 수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분들은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살기를 원하지만 반려동물은 이미 자연에서 떠나와 사람과 함께 살게 되면서 야생동물이 살아가는 방법으로는 생활하기 어렵다. 야생상태의 개와 동물들은 무리를 지어 살며 힘이 센 개체들 만이 번식할 수 있다. 자연의 혹독한 환경 속에 일부만이 살아남아 또 다음 대를 이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보호아래 살아가는 반려견의 경우 번식 주기마다 출산을 하게 되면 그 자견 들은 모두 행복하게 돌보기란 어려운 일이다. 또한 번식 주기는 반복되고 있는데 짝을 찾아 살 수 없는 .. 2023. 5. 31. 강아지와 산책하기 대부분 강아지에게 산책은 최고의 놀이이다. 잔디밭이나 모래에서 마음껏 뒹굴고, 신선한 풀냄새도 맡을 수 있다. 다른 강아지들과도 만난다. 원반을 던지고 물어오는 도그 스포츠인 프리비스와 공놀이도 할 수 있다. 성장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도 없앨 수 있다. 전문가들은 5차 예방접종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산책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45일부터 생후 4개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데 그전에 돌아다니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방접종을 마치기 전까지는 집에서만 생활해야 할까? 그렇게 된다면 강아지의 삶에서 중요한 사회화 시기(생후 3~12주)를 놓치게 된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강아지들에게 이유 없이 으르렁 거리고 사람들에게 이빨을 드러내거나 짖는 것은 사회화 .. 2023. 4. 25. 강아지의 몸짓언어 우리는 강아지의 생각이 궁금하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강아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늘 궁금하기 때문이다. 사실 강아지는 늘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다. 몸짓언어를 통해서 말을 걸어오고 있다. 두려울 때는 귀를 뒤로 젖히고, 위협할 때는 귀를 세워 앞으로 내민다. 짖는 소리도 기쁘거나 뭔가를 요구할 때, 고통을 표현할 때 동료를 부를 때, 화를 낼 때가 다르다. 꼬리는 가장 적극적인 의사표현의 수단이다. 흔드는 정도와 높낮이를 통해서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강아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혹시 아프거나 외롭지 않은지 등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 1. 몸짓언어 강아지가 평소 편안한 상태 일 때 몸짓이.. 2023. 4. 23. 빗질과 목욕하기 목욕은 언제부터 하는 게 좋을까? 가급적 입양 첫날은 피하도록 한다. 낯선 환경과 이동에 의한 스트레스에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따뜻한 물을 수건에 적셔 항문과 발바닥, 귀, 눈 등을 부드럽게 닦아준다.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목용까지 시키면 면역력 저하로 설사를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어느 정도 환경에 적응했다 싶으면 대략 1주일 내외로 목욕을 시도한다. 아직 어린 강아지라면 물을 무서워할 수 있으니 먼저 물에 친숙해지게 한 다음 재빨리 씻어 주는 것이 좋다. 목욕주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데 3~4주에 1회 정도 가 적당하다. 자주 씻기면 피부와 털이 건조해지고 피부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욕 전 준비 털 빗질하기 목욕 전에 털을 빗질해 준.. 2023. 4. 20. 배변주기와 배변훈련 강아지와 살아갈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중의 한 가지가 배변문제이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대소변을 가리지만 강아지는 별도의 훈련으로 정해진 장소에 배변을 하루 있게 가르쳐야 한다. 초기에 습관만 잘 들이면 아무 데서나 배변을 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그 안에 화장실 공간을 따로 마련한다. 아직 어린 강아지는 행동 범위가 넓으면 화장실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잠자는 곳 근처에 배변판이나 배변 패드를 두어 볼일을 보게 한다. 대소변을 잘 가리면 칭찬을 해주고 아직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해도 야단을 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가르치도록 한다. 배변훈련을 언제부터 하는가? 강아지는 생후 14주 까지는 괄약근과 대장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아 배변을 .. 2023. 4. 1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